김삼십친구랑 직접 얘기해보고싶을정도로 지금 매우 진지한 상태임
스무살이면
고등학교 졸업식도 안한 상태잖아
막 대학교 들어가는 파릇파릇하고 한창 꿈많고 의욕넘치고 생기발랄한 나이잖아
그런데 지금 임신한 상태
애아빠는 임신사실도 모르는거같은데
그씹새끼가 그래 애기낳자 우리 같이 키우자 할까?
젖비린내나는 좆미필새끼가?
퍽이나.
혼자 낳아야겠지
애기는 수정될때부터 아빠가 없는거야
아빠는 없는데 지 애비 닮았겠지
애기 보면서 또 그 짐승만도 못한새끼 생각날텐데
난 그남자를 사랑했으니까 그남자의 아이도 사랑으로 키우겠어
그딴생각이면 집어치워
나중에 애한테 히스테리나 안부리면 다행이지
너때문에 내인생 망가졌다고
친구들 대학다니면서 주중에 레포트쓰고 주말에 연극이나 영화보러다닐때
주중엔 직장다니고 주말엔 알바해야돼
분유값이 얼마게?
모유수유도 쉬운게 아니다
애기 안고 일하러 다닐수있는것도 아니고
아 씨발
쓰고 고치고 쓰고 고치고 하다보니까 4시가 넘었네
뱃속에 작은 생명도 귀중한 생명이긴한데
한창 꿈 많을 나이에 양육비 걱정만 많아질 인생이 너무 가엽지않니?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지만
내 결론은...
현실을 직시해라.
준비가 안된 엄마한테서 태어난 아이가 얼마나 행복할지 얼마나 불행할지 생각해봐
자야겠다
시발 아무리 내일이 일요일이라지만 시발 4시를 넘기다니 시발

댓글 (3)
언제 냉면 먹으러 갈건데?
그러는게 맞아보임. 1번정도는.. 아니 2번.. 글쎄.. 한번은 실수라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