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기왕 이렇게 된거 다 얘기해줄게
1997년 정신지체장애를 가지고있는 김용구씨는 7~8살 딸래미랑 같이 살구있슴다
딸래미랑 같이 세일러문가방 구경하면서 세일러문 노래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기도 합니다
내일 월급 받으면 딸래미 초등학교 입학선물로 세일러문 가방을 사주겠다 했는데
마지막 남은 가방을 어떤 부잣집 딸년이 사가는게 아니겠어요?
당장 가게에 들어가서 이거 우리 예승이 꺼에요 하면서 달라고 하니까
이건 무슨 미친놈이지 하고 그 부잣집 아빠가 용구씨 죽빵을 때립니다.
다음날 용구씨가 일하는 마트 주차장에 어제봤던 그 부잣집 딸년이 찾아옵니다
아저씨 가방 아직도 못샀어요? 나 파는데 알아요 따라와요 합니다
용구씨는 좋다고 따라갑니다
시장골목 들어가서 막 따라가는데
코너돌았는데 부잣집 딸년이 쓰러져있습니다.
머리에서 피가납니다
이마에 상처도 있습니다
옆엔 벽돌도 있어요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시장 천막에 비닐 고정시키는 벽돌끈을 잡았는데
가방을 메서 머리가 깨지고 벽돌이 이마를 가격한것이지요
용구씨는 얼라를 살리기위해 CPR을 시작합니다.
근데 그때 지나가던 오지랖퍼 아줌마가 유아납치강간살인으로 보고 신고를 합니다.
항상 씨발 아줌마들이 문제야 씨발
나 예전에 차로 가게 천막 살짝 건드렸는데 그걸 아줌마가 봐가지고
그거 전부 갈아야한다 못고친다 이지랄해서 70만원 물어줬었는데 씨발
어쨌든
용구씨는 경찰에 끌려가서 존나 쳐맞은 뒤에 거짓자백을 하게 됩니다.
알고보니 용구씨를 때렸던 아저씨가 경찰청장이래요
그래서 그아저씨 아랫것들이 빨리 사건을 종결지으려고 불쌍한 용구씨를 용의자로 내세운거져
현장검증때 바지를 벗으면 집에 보내주겠다는 씹쓰레기 경찰새끼를 철썩같이 믿고 바지를 벗습니다.
1심 사형뜹니다
교도소 갑니다.
예승이는 고아원으로 갑니다.
보안과장은 정진영
보안과장한테 찍혔어요교도소 동료들이 종교행사때 성가대로 들어왔던 용구씨 딸을 몰래 7번방으로 데리고 옵니다
용구씨는 너무 좋지만 종교활동 끝날시간이 되서 헤어져야하는게 너무 싫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버스가 먼저 떠나갔네요
며칠 더 같이 지냅니다.
교도소 간수가 의심쩍어하는데 어떻게 무사히 넘어갑니다.
근데 보안과장한테 걸립니다.
존나 쳐맞고 독방 갖혔어요
그때 박상면이 불지르고 난동을 부립니다.
정진영이 박상면 진정시키려고 불구덩이 들어갔는데 쓰러졌습니다
용구씨가 구해서 나왔어요
보안과장이랑 교도소 동료들은 정직하고 순수하기만한 용구씨가 범인일리 없다고 생각하고 재수사를 요청합니다.
동료들이 2심에 제대로 말하라고 훈련도 시켜줍니다.
국선변호사 씹새끼는 답이 없다고 손을 놓고있는 상태에서 2심날짜가 왔습니다
경찰청장이 찾아와서 용구씨를 존나 팬다음에 죗값을 받지않으면 딸래미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합니다.
용구씨는 딸을 위해 다시 거짓진술을 합니다.
2심도 역시 사형.
보안과장은 예승이를 입양하고 예승이를 7번방에 보내줍니다.
보안과장은 예승이 담임한테 쇼부를 칩니다.
예승이네 학교 합창단이 교도소에서 공연을 하게됩니다.
합창이 클라이막스로 치닫고 아이들이 죄수랑 간수랑 죄수가족들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갑니다.
동료들이 작업하면서 틈틈이 몰래 만들었던 열기구가 밖에 있습니다.
용구씨랑 예승이만 태우고 밧줄을 푸니까 열기구가 움직입니다
헬륨가스를 존나 많이 쳐넣은듯해요
바람타고 담을 넘어가려는데
간수들은 잡으려고하고 죄수들은 간수들을 막으려고 아수라장이 됩니다
열기구에 이어져있는 밧줄이 철조망에 걸려서 움직이지 못합니다.
용구씨의 사형집행일이 잡혔습니다
12월 23일. 예승이 생일입니다.
예승이한테 마지막으로 미역국 호호 불어서 먹이고
예승이한테 선물을 줍니다.
세일러문 가방...
아빠는 더 좋은데로 간다고 합니다.
예승이는 공부 열심히해서 100점 많이 받아서 아빠한테 가겠다고 합니다.
용구씨는 애써 웃으면서 예승이를 철창밖으로 보냅니다.
그리고나서는 사형집행장으로 이동합니다.
예승이는 뭔가 이상한걸 느끼고 아빠를 애타게 부릅니다
용구씨는 그소리에 정신이 번뜩들어서 예승이에게 달려갑니다
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 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
교도소 복도에 메아리 칩니다.
예승이는 나중에 박신혜가 됩니다.
박신혜가 사법연수원 들어갔나봐요
모의재판을 합니다.
사건은 용구씨사건
박신혜가 아빠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줍니다.

댓글 (2)
와 시발 다썼당
와 시발 너무 길어서 걍 영화봐야게따 헤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