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후배놈이랑 합심해서.
보울사고, 초코렛사고, 온도계사고 이것저것사서
온도계로 온도재가면서 보울에 녹이고
(이걸 뭐라 그러는지 까먹었는데.. 적정온도에서 녹이고 만들어야 초코렛이 윤기가 남. 전문용어가 있던데...)
틀에 넣어서 굳히고 토핑 뿌리고
위에 초코렛 직직 짜서 글씨쓰고.
화이트, 초코, 딸기 3색으로 만드는데
틀에 넣어서 굳을때까지 둘이 게임하고,
한판 다 떼내서 베란다에 던져놓고
다시 녹이고 만들고 굳히고..
하루 왠종일 했었음.
처음 만드는 초코렛이라 하루정도 굳혀야 하는건지 모르고
베란다에 널어놨던거 식었다고 굳었나 싶어서 입에 넣어봤다가
흐물흐물해져서
아 씨발. 좆망이구나!
하고 둘이 병신호구짓했다고 자책하다가
혹시나 해서 냅두고 다음날 먹은뒤에
후우.. 하고 안심했었음.
그런데 그럼 머함. 나도 후배도 헤어짐^^7
그 후배랑은 아직도 친하게 지내는데
그 때 이야기하면 서로 웃읔ㅋㅋㅋ.
이따 위닝하기로 했는데 또 웃어야짘ㅋㅋㅋ


댓글 (2)
아. 맞다.
견과류도 사서 직접 으깨다가 넣었었다.
갈아져 있는건 비싸서..
후우... 왜 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