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시키고 서로간에 존중과 예의를 지킴으로서 완성해야 하는데.
몸이 시켜서
외로워서.
조건이 맞아서.
각종 것들에 의한 감정을 가슴이 시킨다고 착각하고 시작하고.
특히 몸이 끌려서 외로워서 시작하면.. 당장의 갈증채움에 급급하다 그 채움이 끝나면 어느 한쪽은 볼일봤으니 손놔버림.
존중따위 없고 더이상 예의를 지켜야 할 필요성도 못느낌.
그냥 필요에 의해 시작했으니 원하는걸 채우면 더이상 예의를 지킬 생각조차 않고.
그럼 아직 진행중이거나 더 남은쪽은 패닉에 빠지지.
전과 너무 다른 지금을.
그리고 진행중에도 사실 눈치를 채긴 하는데. 외로워서. 몸이 끌려서.. 기타등등에 눈가려서 알면서도 걍 진행해 버리는거야.
그러다가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 당연히 지켜져야 하는 각종것들이 안지켜지는것에서 괴리를 느끼게 되고 거기서 골이 아퍼지는거야.
사실 연애나 일반적인 친구나 대인관계에서 지켜야 할점들의 차이는 그닥 크지 않은데...
꼭 지켜야 할건 다 똑같고 되려 긴밀하고 가까울수록 더 신경쓰고 지켜야 하는건데..
그걸 아는 사람이 많지 않지. ㅇㅇ.
근데 내가 이걸 백날 백번 외쳐봐야 말 지지리도 안쳐듣고.
몸끌리는대로 당장 외로운대로 결국 다 사고 치고 그러고 또 징징 울고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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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