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결혼식날 뒤풀이하다가

술한참먹고있는데 신부가 소개팅해준다고

부케받은애를 부름

원래받기로한애가 집에 일이있어서 땜빵슨거라 애인없다고

걔를 해주겟대

나는 여느때와같이

싫다그랬는데

막 그냥 전화하더니

진짜걔가 일산에서 서울까지 밤에 나오더라고

나와서도 친구들도 많고 해서 무심한척. 했는데

술마시고 노래방가따가 집이 같이 일산이라 오는길이니까

데려다주면서 좀 얘기했는데

좀 괜찮네

연락처도 안받았는데 좀 아쉬운생각이 듬 ㅋㅋㅋ

시발 사람맘이란게...

애들한테는 여자 만날 생각 없다그랬는데 시발 ㅋㅋ

뭐라고 말하면서 연락처를 달라그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