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목요일 아침 여느 때와 같이 졸라 쾌변 후 자연스레 세정 버튼을 눌렀는데 장쾌한 물줄기 대신 무반응이 나를 반겨줌. 아 시발 이거 뭐지 어제 욕실에서 에어워셔 청소하다 비데에 물 졸라 들어갔나 대체 왜 작동을 안하지 비데 없으면 나같은 다변가는 똥꼬가 졸라 쓰라리다 못해 벗겨져 피가 묻어날 지경인데 이일을 어쩌지 하다 어쩔 수 없이 마이비데로 닦고 비데 코드 뽑고 일단 출근함.


2. 예상 원인

비데 버튼은 뭔가 비닐 껍데기 같은 재질에서 누르면 또깍 또깍 느낌만 있는 밥솥 버튼같은 그런재질이라 당연히 까보면 멤브레인 방식이라고 생각함. 물이 원인이면 그 비닐 사이에 물이 고여 접촉하지 않아도 전기가 통해 오작동을 일이킬거라 가정, 주말을 맞이하면 비데를 뜯고 그부분을 뜯어 휴지로 닦고 드라이어로 졸라 말리고 불로 지저야겠다 생각함.


3. 수행 결과

아 씨발 비데는 고장 나면 그냥 새로 사라 존나 똥보다 더 드러운게 비데인듯. 고치긴 고쳤는데 아 씨발 존나 더러워서 사진찍어 올리지도 못하고 아 여튼 존나 ㅠㅠ


4. 요약

정수정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