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살고, 월급쟁이이며, 결혼할 수 있을진 모르지만 돈은 모아야 하고, 주말마다 나가 놀아야 하는, 젊은 사람이므로

싼 물건들을 사용해봤음


다들 알다시피 이것 말고도 싸고 좋은 물건들도 많지만

그냥 노브랜드 햇반 먹다가 맛 없어서 씀


나중엔 각 메이커별로도 써볼 예정임.




감자칩

- 들어보고 양 많은 거 사면 됨. 여기가 독일이었으면 소송났을 정도로 양이 제각각임

  프링글스보다 덜 짭잘하므로 내 입맛엔 잘 맞음. 

  3/5 점


감자칩+샤워크림

- 위와 비슷함. 샤워크림 맛은 그냥 플라스틱백에 들어있는 그런 맛임

  3/5점


굿밀크

- 우유의 맛 따윈 신경쓰지 않지만 매일, 남양 이나 연세 멸균우유는 참 드럽게 맛없어서 안먹음

  그냥 우유 맛임. 영양소 함량은 비슷한 듯 함. 원유 등급 뭐라하는 서울 우유보다 그냥 이거 맨날 사먹음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음. 라면 같이 몸에 안좋은 것 빼고.

  몸 키우려면 우유 존나게 쳐먹어야 되는데 이거 싸고 좋으니 사드셈.

  신타식스 몬스터밀크 이런거 먹지 말고 국산원료 콩들어간 보충제를,

  순수 단백 이런거 말고 그냥 탄단 반반이나 3:7짤 싼거, 거기에 우유로 하루 2~3번 퍼먹으면 뒤룩뒤룩 찜.

  근데 지구력은 형편없어짐. 여친이 갈수록 실망할 거임. 근데 거울보면 기분 좋음. 허벅지랑 팔뚝 굴거지는게 보임.

  덤으로 고추는 작아보이게 될 거임. 살도 찌고 허벅지도 굵거져서 고추 작아보임.

  4.8/5점


달걀

- 무항생제라고 함. 좋음. 그러나 알이 작음.

  나는 대란이나 특란 이상만 먹음. 그것도 간지러워서 세개씩 깨먹음.

  지방이나, 경기도만 되도 농협같은 데 가면 근처 양계장에서 달걀 들어옴. 그게 더 나음.

 3/5점


햇반(노브랜드꺼)

 - 먹지마셈. 이건 암만 봐도 밥 하고 포장하는 기계 설계한 엔지니어가 밥맛을 모르거나 가늘고 길게 가려거나,

   엔지니어링 하는데 정해진 공식대로 대입하는 사람임. 아니면 쌀이 묵었음.

   싸고 좋은 건 없다는 말은 진리임. 같은 노란색인 오뚜기 밥이 훨씬 나음. 게다가 오뚜기는 심심하면 행사함.

   1/5 점


치킨너겟

 - 맛은 그렇다 치는데 이것도 설계한 엔지니어가 스팸 출신인가봄.

   닭고기 패이스트를 굳히고 그 위에 튀김옷입혀놨음. 가공식품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할 듯.

   그러나 나는 걍 닭슴가 사먹을 거임. 오리넷엔 대학생이 없겠지만 대학교 엠티가면 실컷 사드셈.

   3/5점


사이다

 - 이놈은 소주를 타먹어도 맛이 없음. 이 놈 덕에 액상과당의 참맛을 알게 됨. 그냥 존나 제품맛남

   2/5점


적새우

 - 정말 순수하게 새우임. 나는 이거 식당 납품하는 물건인 줄 알았음. 그냥 새우가 얼어 있음. 얼어 있는 데 새우 냄새 슈퍼 울트라 개쩖.

   볶음밥 해먹을 때 한주먹 퍼서 넣으면 맛잇고 좋긴 한데 온 집안이 새우냄새임. 아 글고 혼자 사는데 이거 사지 마셈. 두세번 먹으면 질려서 쳐다보기도 싫어질 거임. 냄새 쓰바.

   2/5점

  

물티슈

 - 청소용으로 씀. 좋은데 안좋음 얇아서 두개씩 겹쳐 써야 함.

   간단한 청소하긴 딱 좋으나 뭐 흘리거나 바닥 닦을 때는 그닥.

   가끔 다른 브랜드들이 후려치기하면 그냥 그거 사셈.

   4.5/5점


종이컵

 - 그냥 아침에 커피 타먹고 버릴 정도면 딱 좋음. 여기다 두번 세번 먹는 건 안 좋음.

   3/5점


티라이트

 - 괜히 샀다 싶은데 그냥 돈 값은 함. 불 피우고 싶을 때 쓰면 됨. 향은 뭐. 없으니까.

   문 살짝 열고 피워두면 기분 탓인진 모르겠지만 방에 잡내 빠짐.

   3.5/5점


휴지

 - 2겹 데코 화장지를 삼. 엉덩이 중요하지만 3겹 엠보싱은 내 엉덩이엔 사치임. 

   그냥 휴지임. 싸고 좋음

   4/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