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을 엄니께성 입학슨물로 사주셨는데 말이징.

왠지 이런 신기한 물건이 내 손안에 있다는게 늘상 쓰면서도 확 와닿지가 않더라구~

그렇게 한 6개월을 썼나?

방학 끝날 무렵에 과사람들이랑 개강 전에 만나 술 한잔하고 즐거웁게 취해가지고

집으로 오는 택시안에서 두고 ..... 내렸긔 ^0^

ㅋㅋㅋㅋ

실은 택시안인지 그냥 걷다가 떨어뜨린건지 잘...... 몰라 ㅠ_ㅠ 나도 ..

어쩐지 내가 그 술자리로 가는 길에 아이팟으로 노래를 들음서

'이제 내 물건이구나 내꺼구나~ 진짜 아껴써서 부서질때까지 잘 써야지'

이런 맘이 들었다 싶었는데.. 그대로 잃어버렸당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는 6개월짜리 거의 쌔삥에 다름없는 애지중지 모시고 다녔던 아이팟을 쓰고 있겠지 ㅠ_ㅠ

..흥ㅎ어흥ㅎ어흥헝

 

요즘도 하릴없는 새벽에는 몰래 중고장터 같은 데다가 검색때려보곤 해 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