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가정을 다 뒤집어 놓는다
우리집에서 엄니 혼자 교회 다닌다.
그냥 일요일에 잠깐 한 번 다녀온다.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교횐데 거기 목사님이란 분이 어케 알고 주례를 하신다 말이 나와
엄니가 승낙 하셨단다.
시발 다른새끼도 아니고 내 결혼식 주례를 목사란 사람으로 한다는거에 대해 진짜 내가
존나 싫다고 개지랄해서 진짜 결혼 파토날뻔했었다
그래도 엄니 입장 곤란해질까봐 진짜 그냥 꾹 참고 지나갔다
아 근데 오늘 주례선생님한테 인사하는 그런걸 해야 하는데
교회를 가야 했었다
아니 내가 직접 아는 분이면 당연히 찾아가 인사 드리겠지만,
벌써 부모님이 따로 다 뭐 해주시고 인사까지 끝났는데 꼭 교회를 가라고 엄니가 등을 떠민다.
왜 교회란데는 사람 하나 꼬셔서 매주 헌금 걷으면 되지
전염시키라고 마인드컨트롤을 거는걸까..
여튼 그냥 일단 다녀왔는데
아 정말 반감만 더 피어 오른다.
그냥 예수파 두목이라도 주례선생님이 좋은 사람 같아서 좋게 좋게 인사드리고 왔는데
찝찝해 죽겠다.
뭔가 타인에게 강요하는건 법적으로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 생각한다.


댓글 (12)
그게 주례선생님이 축가를 꼭 그런걸로 해야 한다 해서 내가 더 발광했었는데
아 진짜 할말이 없다.
당당한테 미안해 뒈지는 줄 알았네
개독 믿는 사람이 있다면 미안ㅇㅇ
거기는 기본이 포교아늬냐?
젤 만만한 게 가족이고...
모르겠다 울엄니는 내가 하도 싫어해서 절대 입밖으로 얘기 안꺼내시는데 이번엔 진짜 존나 너무했다
종교예끼는 꺼내는게 병신이다
신도 "네 ㅇㅇ님드라 예수믿으면 천국감 안믿으면 뒤짐"
그래도 기본적으로 전염시키는 사상이 깔려있더라.
기본 사상이 다단계임
종교는 답이 ㅇ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