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입겔과 함께 소개하는 개념통신사의 이색알바
event 2009-08-20 13:27:21visibility 조회 297

돈 주는 소매치기가 나타났다
영국 통신사 소매치기 고용해 2억원 이색기부
‘돈 주는 소매치기가 나타났다!’
영국 런던을 여행하는 사람은 길거리에 다닐 때 자신의 주머니나 핸드백을 잘 살펴봐야겠다. 모르는 사이 누군가 지폐를 넣어 주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최근 영국 런던에 행인의 주머니에 무작위로 돈을 넣어주는 ‘이상한’ 소매치기단이 등장했다고 19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런던 시내를 활보하는 이 같은 황당한 소매치기단은 20여명. 활동 무대는 트라팔가 광장이나 코벤트 가든과 같은 중심지역이다. 이들은 행인의 지갑이 조금 열렸거나 주머니에 빈틈이 보이면 무작정 5~20파운드(약 4만원) 지폐를 넣어준다.
이 같은 엉뚱한 소매치기는 신종 범죄가 아니라 자선행사로 기획된 것이다. ‘자선 소매치기단’은 ‘톡톡(TalkTalk)’이라는 영국 통신회사가 기획했다. 최근 경제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국인들에게 뜻하지 않은 기쁨을 주기 위해 이처럼 독특한 방법으로 기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톡톡 측은 모두 10만파운드(약 2억원)를 자선 소매치기 방식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현재는 ‘활동무대’를 런던 일대로 국한하고 있지만 조만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선 소매치기단은 실제 전직 소매치기들로 구성돼 일 처리에도 빈틈이 없다. 하지만 톡톡 측은 만약에 있을지 모르는 사회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에 이 같은 계획을 통보했다.
지금까지 반응은 긍정적이다. 공돈이 생긴 사람은 물론, 이 일에 동참한 전직 소매치기들까지 이색 자선행사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자선 소매치기단을 이끄는 전직 소매치기 크리스 피치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무언가를 준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라며 “다른 사람 주머니에 돈을 넣어줄 때마다 그동안 내가 돈을 빼갔던 죄책감이 조금은 덜어진다”고 말했다.
스크는 좀해야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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