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버린 것을'

우리는 태어날때 자신이 원해서 태어난게 아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원해서 인생이라는 길고 긴 경주를 시작하게

되는게 아니라는 뜻으로 '어차피'라는 단어를 선택한게 아닐까요.


'단 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것'

여기서 얘기하는 '끝'은 제가 보기엔 죽음인것 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끝에 가면 '틀림없이' 죽게 되니까요.


'끝난 뒤엔 지겨울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죽은 뒤에는 말 그대로 '지겨울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겠죠. -_-


'It's good enough for me. bye bye bye...'

그렇게 해석해보면 이 마지막 가사가 굉장히 슬프게 들리는데요.

원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인생이란건 긴 달리기와도 같은 힘든 여정이지만

결국은 죽음을 통해 휴식을 얻을 수 있고 자신은 그걸로 족하다고 하는거죠.

마치 죽기 직전에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보고는 '나쁘지 않았다'라고 중얼거리며

미소를 지으면서 조용히 숨을 거두는 사람이 떠오르는 그런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이거랑 비슷한데 이거보단 더 상세했는데 ㅇㅇ 대충 비슷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