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떤일


아까 12시에 집에 그냥 오려다가 너무 배고파서 피곤하다는애 붙잡고 편의점 들렸음 ㅠㅠ..

평소에 라면볶이만 먹다가 다떨어지고 스파게티 하나 남았길래 그거삼 .

근데 그건 분말스프까지 있데 ??

몰라서 액체스프 빼고 후레이크 넣고 끓였음 .

4분 지나고 보니깐 분말 스프 둥둥 떠다니고

아 난 오늘 환경호르몬 제대로 섭취하는구나 하고 패닉상태로 라면처럼

껍데기 벗기려다가 아치 싶어서 2/3 벗겨 버림 ㅠㅠ...

그래도 다 벗긴거 아니니깐 분말 스프 빼고 물 버리는데

껍데기 왼쪽으로 더 벗겨져있어서 그데로 면까지 버림

아 시발 겨우 1000원이지만 그냥 너무 슬펐음 내 라면 내 파게티 내 시간 내 돈 내 버스

그자리에서 울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