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 이마트 가서 마감세일 하는 먹을거리 사러 갔엉

 

가서 열심히 뭘 사면 적절할까?! 거리면서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누가 내 가방끈을 잡아 당기는거야

 

난 진짜 그 짧은 시간에 "아 내 가방끈이 걸려서 그러는가 보다" 하고 걍 넘어갈려고 했어

 

근데 이 아가씨가 내가 뒷걸음질 치면서 끌려갈 정도로 질질 끌고 가는거양

 

뭐야 이년이!! 좋으면 좋다고 말할것이지 왜 이렇게 적극적이야?! 거리면서

 

쳐다봤더니 아가씨는 맞는데... 쇼핑카트에 내 가방끈이 걸려서 그걸 손으로 뺴기 귀찮아 질질 끌고 간거였엉 -_-;;

 

존내 황당해서 이년아 !! 사랑한다!!! 라고 외쳐줄려고 쳐다봤더니 죄송합니다 란 말도 없이

 

존내 뭘봐 이 썅것아?! 란 표정의 시크함으로 날 쳐다보길래 쫄아서 내가 살것만 사고 들어왔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