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있음 졸업논문 내고 학위 받게 될건데...


과연 이쪽 직종으로 나가서 내가 만족하며 살 것인가 


생각해보면 글쎄...


헛공부 한건 아니고 정말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고 다른공부 하는거보다도 재미있는게 맞는데...머리에도 잘 들어오고


과연 진짜 이걸 하면 내가 행복해질까 생각해보면 아님 ㅇㅇ...;;;




생각해보면 아웃풋이 좆같애도 내가 진짜 즐기면서 하는건 요리임 ㅇㅇ;;;


가끔 신기하게 맛있게 잘 나올때도 있어서 와 시봨 한번 팔아봐 이러면서 마음속으로만 낄낄대고는 하는데...;;;


홍대나 합정같은데 까페 가서 뭐 시켜보면 시봙스럽고 조악스러운 퀄리티로 먹을거 내오는게 보통인데


그런새퀴들도 걍 당당하게 아놔 요식업임 까페차림 이러는거 보면 자신감이 좀 생기기도 함


하지만 호로새퀴들 퇴근할때 폴쉬나 베느리를 타고 퇴근하는걸 보면 시작점이 다르구나 씹쑝쿠들...




정신차려보니까 어느덧 서른인데 조빠지게 한 십년 일해보고...


십년안에 PM 까지 될법하면 일 계속하고...


아니면 걍 십년쯤 때려치고 나와서 좆만한 식당이나 하나 차릴까 생각중...


물론 빚내서 :)




근데 문제는 이게 다 망상이고 혀실도피임


당장 지금 앞에 프로젝트도 제대로 처리 못하는데 뭔 십년후 계획을 짜고 지랄...


걍 요즘이 힘들고 지쳐 낙망하고 넘어져 일어날힘 전혀 없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