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게 사귀는게 아니다 하는 생각이 듬

둘다 서로에게 윈윈하는 그런 파트너 였음

들어가자마자 씻기는 커녕

가방 내동댕이치고 곧장 침대로 감

이런적은 그때 딱 한번이라,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거

서로 막 키스하면서 한올한올 벗겨내는거

은근 힘들고 어려웠는데

알콜상태라 맥이 끈기지는 안았던거 같음

머리 묵은거 풀고

나 티 까꾸로 휙 벗어던지고

얘도 티 까꾸로 휙 벗어던지고

키스하고

손은 어깨 타고 등 타고 브라뜯고

예 손은 내 목 내 어깨 내 팔 내 등

침대에 푸웅 풍 하면서 자빠뜨리고

나 벨트 풀고

예 브라 풀고

내 입술은 밑으로

내 손은 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