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령의 젊은 처자랑 상담을 하는데

엄마랑 같이 왔엉 ㅇㅇ

고개를 삐딱하게 틀고 듣는거임

왠지 날 떠보는거 같아서

그냥 그러겠지 했는데

결정을 못내리고 좀 뻐팅기고 잇는거임

음 그럼 꼬셔야겠다 하고

좀 들이데는데 고개 삐딱선 태운거 미동도 안코

눈만 살짝 돌리머 날 보던데

기분나빴지만 실적을 위해 참고

존나 설명을 하고 요금은 어떵니 핵능데

얘도 지지안코 친구는 어떠니 저쩌니 해서

난 뭐 고객 비위 맞춰야지 해서

첨부터 기분이 나빳지만 참고

계약서 쓰기 직전까지 갔음

근데 혹시나 해서 몇년생이세요 하고 물었는데

초코딩

쩝...

결국 안하고 감

난 자존심 버리고 굽신했는뎅..

뭐 몸매는 조아....그렇지도 안았네 ㅅㅂ

근데 좀 묘한게

가는 뒷모습을 보니

범해버리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