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아이는 어느 집단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었나봐요

그래서 집단에 속한 사람들과 만나며 좋은관계를 유지해나갔어요

 

어느 날 그 뚱뚱한 아이는 윤리 도덕적으로 충격적인 경험을 했고 그  경험으로 말미암아 그 경험을 안겨준 사람들에게

비난을 했어요

 

물론 그 윤리 도덕적으로 충격적인 경험을 안겨준 사람들은 미안한감정이 가득했어요

 

하지만 그 뚱뚱한 아이는 남이 무슨사정을 갖고있었는지 관심도 없고 무슨소리를 하던지 들을 생각도 안하고 자기입장에서만 이야기를 하는거였어요

 

결국 그 뚱뚱한 아이는 원망하며 배신이니 하면서 그 집단에서 흔적을 지우고 사라졌어요

그 집단의 몇몇 사람들은 걱정을 해줬지만 그 걱정조차 무시했어요

 

 

 

이 뚱뚱한 아이는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 몰라도 윤리와 도덕에 관해 이런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요

 

 

 

[어른들은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 라는 윤리 도덕적인 말이 있어요

그럼 다른 방식으로 얘기를 해볼까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한다]면 어른들은 어떻게 되나요?

 

을 받는것도 아니고 을 받는것도 아니죠

윤리란 이익과 관련되는게 아니죠

가치란 말 그대로 값을 매길수 있는거에 붙는거죠

그래서 모두가 당연하게 여기는 윤리 자체에는 가치가 없는거에요

흔히 말하는 이기 때문에 받아들이는거죠

 

그것은 가치를 지닌 규칙이나 법, 계약이 아니죠

그저 윤리 일 뿐이죠

 

이쯤되면 [당연히 받아들여진다면 모두 지켜야 하지 않아요?]라면서 억지라고 할거같네요

 

상관없네요

지키지 않는 것을 이라 부른다 해도 다른 의미의 하나지요

 

그저 기분 좋고 나쁨의 구별이지요

그건 오징어를 먹는 법과 다르지 않아요

 

뭔소리냐구요?

 

머리쪽을 먼저 먹느냐 아니면 다리쪽을 먼저 먹느냐가 옳은가를 두고

두 집단이 다투다가 큰 싸움으로 번져 머리쪽이 이겼어요. 하지만 진 나라는 여전히 다리쪽을

먼저 먹었어요. 그들은 잘못한 건가요?

 

잘못한게 아니죠

말 그대로. 어느 쪽이든 좋을 대로 먹으면 돼요. 다만 진 쪽은 먹으면서 불안하겠지요

결국 계란은 그대로인데 사람이  의미를 부여해 기분이 좋아지고 나빠지는거죠

머리쪽이 옳아도 다리쪽이 그르다고 할 수는 없어요

그건 각각의 사람이 부여한 의미지요

감히 묻겠는데 다리쪽으로 먹는것에 목숨을 걸고 죽은 자를 악마에 영혼을 빼앗긴 악귀라 할 건가요?

 

탓할 수 없겠지요

의미와 생명을 바꿨다 해도 그건  지극히 개인적 판단 아무도 왈가왈부 할 수 없지요

그에겐  다리쪽으로 먹는 것이 절대적인 '선'일 테니까요

 '선'에 가치를 두는 건 사람이 당연히 자유롭게 판단 해야하는 일 아닌가요?

 

 

같으면 이런것들 따지는게 짜증나서 안먹어요

멍청한 사람이나 저런거로 싸우는거죠

 

 

이 이야기가 말해주는 내용을 요약하자면

사람마다 '선'이라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다는 거지요

자기만 무조건 옳다고 우기지 마세요

 

 

 

 

일단 윤리 도덕적 이야기는 여기서 그만하고 다른 이야기도 해볼께요

 

 

일반론적이 아니라 몇몇 뚱뚱한 아이들은 외모적 콤플렉스를 갖고있어요

 

외모적 콤플렉스로 인해 자신만의 울타리를 치고선 아무도 다가오지 못하게 하지요

사람들은 다가서려 노력하는데 다가오지 못하게 하니 당연히 사람들 사이에서 소위 왕따라는걸 당하지요

 

이런 아이들은 자신의 울타리를 인식하지 못한채 사람들을 향해 원망을 하더라구요

자신의 울타리를 허물생각을 먼저 했음 좋았을텐데말이죠

 

이런 아이들에게 형제가 있을때도 문제가 있어요

형/오빠 누나/언니 처럼 나이가 많은 경우엔 그나마 덜한데

동생이 있을때는 가관이죠

 

부모가 동생에게 더 잘해줄때는

'내 동생은 나보다 날씬하고 공부도 잘해서 부모는 나보다 동생을 더 사랑하고 해주는것도 많아' 등등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많이 하더라구요

 

'부모가 내가 스스로 잘하니 날 믿고 동생은 덜렁거리고 못믿어워서

동생한테 신경을 더 많이 쓰는구나' 라는 생각은 못하지요

참으로 애석하지요

 

전자일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부모가 전자쪽이면

그 아이는 정말 답이없는거겠지요

 

 

 

외모적인 콤플렉스 이야기는 그만하고 뚱뚱한 아이에게 이런말들을 해주고싶어요

 

 

첫째로, 깊은 절망과 슬픔과 아픔을 아는사람이 더 밝은 웃음을 보여줄수있다지요

아직 힘들고 슬프고 절망등을 느낄수 있는 경험을 많이 안당해봤나봐요

조금 더 경험해 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아직 정신 덜 차린거 같아서 해주는 말이죠

 

 

둘째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는 말이 있지요

왜 꼭 떠나야만 할까요? 절을 부수면 안되나요?

떠나기 싫거나 부수기도 싫으면 그런생각 들기전에 미리 절을 나에게 나를 절에게 맞추는 방법도 있는데

왜 꼭 떠나야만한다는 방법만을 생각한걸까요?

정말 미련한것 같죠?

 

 

셋째로, 이 뚱뚱한 아이는 사람들의 비난과 충고를 자신을 미워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뚱뚱한 아니는 경험도 없고 미련할뿐만 아니라 멍청하기까지 해요

 

사람이 정말 사람을 미워할때는 비난과 충고를 해주진 않아요

그나마 애착이 있어서 해주는것일뿐인데 말이죠

 

그럼 미워하는 사람에겐 어떤식으로 하냐고요?

아예 관심조차 주질않죠

무관심이라고 들어봤죠?

무엇을 하던 신경도 안쓴다 이거죠

 

왕따?

왕따는 조롱하거나 때리면서 괴롭히기라도 하면서 악의적인 장난으로 관심이라도 나타내주지요

무관심은 존재자체를 무시하는거지요

악의적인 장난 괴롭힘보다 무관심이란게 더 무서운거지요

 

사람들은 이런 무관심이란 경험에 거의 안당해 봤을거예요

사회라는 공간에서는 어떻게해서든 사람들이 관계를 맺어나가기 때문이에요

 

운이 좋았는지는 몰라도 같은 클래스 40명이 며칠동안 한명씩 돌아가며 무관심이란 주제로 실험을 해봐서 경험을 해봤는데

경험할만한게 못되더라구요

불러도 반응도 안해주고 쳐다봐주지도 않고 뭔가를 도와주려해도 무시하고

차라리 죽는게 더 낫다고 생각했을정도였죠

 

 

이런 무관심이란 상태까지 가기 싫으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바꾸는게 좋을거예요

 

 

인간=사람과사람과의 관계라 하죠?

잘 알아뒀음해요

 

 

 

긴 글을 세줄 요약해주자면

 

자신의 기준이 있으면 타인의 기준도 있다는것을 알아라

외모적 콤플렉스는 본인 스스로 만든것이니 앞으론 신경쓰지말고 당당해져라

자신의 말을 상대방으로 하여금 듣게 하고 싶으면 상대방의 말도 들어줘라

 

 

 

 

위에 쓴 윤리 도덕에 관한글은 내가 한얘기가 아닌 천재 철학자가 한 이야기이니깐

자세히 읽어봐요

 

공학도이던 문학도이던 철학에 대해 공부하는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문학적으로나 공학적으로나 발상의 전환이 잘되거든요

 

예를 들자면 [떨어지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 라는 말있죠?

발상의 전환을 해보면 [바위가 떨어지는 물을 받아들인다] 라는 식으로 전환이 되네요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