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용산갔다가


오는길에 친구집에 들러서 부품산거 껴주고..


밥먹구 그러고 왔는데


어머님이 나 부르시더니 왠 산문책을 주시는거야


근데 내가 죄송한데 이 책은 제가 잘 못볼거같네여.. 전 소설보다도 자기계발이나 상식책이 더 재밌거든여..


그러면서 거절하니깐


책을 펼치시더니 그 안에 껴있는 봉투만 주시는거야...


그래서 아 아니라고... 괜찮다고 만류하니깐


그냥 아무말하지말고 부담없이 받어! 이러시는거야


그래서 아 예 감사합니다 하면서 받아서 있다가 집에와서 봉투를 열어봣더니


헐 시발


예상은 한 5~10정도 있을줄 알았는데


이건 내가 상상도 못했던 금액의 용돈이 들어있는거야...


이걸 시발 다시 돌려드릴수도없고.. 존나 고민된다 진짜...


전화해서 왜케 많냐고 할수도없고 ㅡㅡ


그래서 지금까지 존나 생각한게 그냥 취직해서 첫월급타거나 아님 다음 명절때나..


뭐라도 사서 가따 드릴라고 하는데..


어떻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