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람들이랑 술을 마시는데

한 녀석이 놀이동산에 가자고 그러더라

그래서 놀이동산에 도착해서 애들보고 전화를 했더니

무슨 소리하는 거냐하면서 나 취해서 자는 사이에 취소됐다더라

싀발거리면서 혼자 몇개 타다가 집으로 돌아오는데

근데 왠지 낯익은 얼굴이 지나가는 거야

그래서 몰래 숨어서 지켜보늬까

어제 그친구들

막 여자애들이랑 쌍쌍으로 왔더라

싀발

 

그새긔들의 배려에 눈물이 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