늬들이 안놀아주자

난 새로운 길을 모색했지

지난 몇년간 늬들이랑 지찔거린다고 못갔던

이용실에 갔어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인지...

가게가 망했는지 문을 닫아서

딴 가게 갔어

근데 싀발

 

이기적인 기럭지에 이기적인 마스크를 가진 여자가 있더라

하지만 내가 더러웠는지 나는 안봐주고 딴 사람만 봐줬음

그래서 내가 몰래 힐끔힐끔 훔쳐봤음

헤헤

 

글고 집에 돌아오는데

기럭지는 이기적이지 않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얼굴있잖아

그런 얼굴을 가진애가 지나가는 거야

근데 참았어

다음에 또 마주치면 고백할려고

헤헤

헤헤

헤헤

오늘은 늬들 덕분에 좋은 일이 많았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