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아버지 교원복지카드? 개념의 뭔 철도회원증 비슷한게 있었는데
시간대별 특실 할인에 뭐 별거별거 옵이 많이 붙은 황금카드였음
당시에 무궁화 새벽기차가 종종 있었는데 이게 당시기준으로 졸라 로레알 고급열차
레스토랑칸(식당칸 아님)도 있었고 여름엔 무려 에어컨! 으로 기억하는데 그냥 에어덕트였을수도 있다 오래되서 가물가물함
여튼 그거 새벽기차 아버지의 황금카드로 예매하면 가격이 졸라 싸서 새벽기차 많이 애용하곤 했음
인터넷 없을시절이라 표 사는 사람들때문에 청량리 구역사 앞에 매표소 거기 헬게이트 열릴시절에
아버지는 싀크하게 몇월몇일 화본행 특실 4인 이러고 전화예매를 하셨던 기억이 울긋불긋 솟아남
20년도 더 지난 지금시점에서 생각해보면 당시에 아버지는 지금의 뽐뿌 이상으로 최첨단을 달리시던 차도남이었던거 같음
근데 이런것들 정권바뀌면서 없어졌어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정권바뀔때쯤 해서 이너렛이 속속들이 보급되기 시작했으니
정권바뀌고 안없어졌어도 그냥 자연히 안쓰게 됬을듯도 싶음
우리집안에 교사 공무원 군인이 많았는데 (친 외가 다 합쳐서)
정권바뀌고 나서 집값 많이 오른거 빼고는 다른 복지 같은건 다 줄어들어서 좀 슬펐취 ㅇㅇ...
근데 복지 줄은거 이상으로 집값이 올랐으니 쌤쌤그 이상
근데 내집아니니 소용없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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