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만 싹수가 보였을까?
며느리 보기에 시어머님이 그런분이란게 예상될 많은 일들이 있었으니 그랬던건 아니었을까?
전업주부도 아닌
맞벌이 일하는 며느리가
퇴근하고 한두시간동안 요리를 해봐야 몇가지나 한다고.
생에 첫이자 마지막이라고 꼭집어 거절도 못하게 하고 상을 받겠다 하냐?
그리고 뭐 오자마자 간소하게 차렸냐고 할수가 있는거냐?
여자가 뭐 슈퍼우먼이냐?
거기 주방은 뭐 레스토랑급이라 여러가지 요리 한꺼번에 가능하대?
결국 며느리가 내올수 있는 생일상은 해봤자 서너가지 정도다.
며느리에게 아쉬운점은 있을수 있지만 그게 그렇게 지탄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니들 일하고 맨날 늦게들어오는데 장모님이나 그런분들에게 직접만든 무언가 해줄수있냐?
그것도 생에 첫이자 마지막 뭐 이런거. 라고 하면 간단한거 절대 아니잖아.
그것도 시간날때 미리미리 오래오래 준비할수도 없는 그런거라면?
애초에 불가능한 미션을 받은건데.
적당히 거절하고 우회방법 쓰려 해도 생에 첫이자 마지막 내걸어서 거절이나 다른 우회방법도 못쓰게 하고.
사람이 뭐 며느리는 종족이 다르대?
좀 부족하고 못해도 "그래 수고했다. " 해주면.. 아..내가 잘못했구나.. 담엔 더 열심히 해야겠다.. ! 이게 사람이지.
근데 들어오자마자 "간소하게 차렸냐?"
그럼 생일상을 회갑상처럼 차리리?
도대체 뭘 바란거라니? 그 어머님은.
그 잘난 예의 개념 따지면
요리상 앞에두고 "뭘 이렇게 간소하게 차렸냐?" 에서 이미 예의 아닌거 아냐?
그리고, 짜네 마네 음식투정은 예의라든?
어른이면 어른답게 굴어야지.
개념없게 나오는것도 다 존중해야 한다고?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대하는데에도 예의란게 있는거야.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거고.
보니 며느리가 뭐 진짜 악하게 굴거나 막 그런것도 아닌거같고.
솔까 시어머니가 진짜 못된 어머니 막 악한어머니 그런것도 아닌건 맞는거같아.
내보기엔 그 시어머니 딱 지수준에 맞는 며느리 받은거야.
저런 시어머니가 막 진짜 좋은며느리 받는거야 말로 불평등 불공평이고 불행이야.
그렇게 예의바르고 좋은며느리는 좋은 어머님아래서 사랑받으며 살아야지 왜 저런 어머님 아래서 고생해야함?
왜 저딴 시험에 들어야함?
니들이 저런며느리 받으면 며느리 욕할거없어. 니네 어머님이 그런수준이니까 그런 며느리 받은거라고 생각해.
사람이란건 끼리끼리 모이는법이거든?
그 잘난 예의 예절 사람됨됨이가 왜 며느리에게만 요구되고 집중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댓글 (6)
그븅이 그랬다. 며느리가 그런 김세가 있었으니 저런심술을 부렸다고.
며느리가 보기에 저런짓을 하기 충분한 시어머니라는 기존의 무수한 전례가 있었으니 저렇게 했겠지.
세상에 어느 인간이 다짜고짜 남한테 저러겠냐?
저둘의 관계는 저리될만한 그전의 무수한 전례가 있었겠지.
그걸 무시하고 아. 착한 시어머니 골탕먹인 며느리. 이러면 곤란하지.
그리고 저상황에서 니말대로 순진하게 직접 요리 한다고 바둥하고
자기변호하면.. 저상황을 벌일정도의 집에서 "아 그랬구나 우리 며느리 힘들었겠구나?" 이럴까?
결국 2차 3차 갈굼으로 이어지고 남편은 중재 않거나, 중재해도 더 상황 나쁘게 만들거나
그리고 제일흔한 결론은. 저기 웃덕에 남자들 덧글처럼.
엄마가 좀 그럴수도 있지 너무 민감하게 그러는거 아냐? 자기가 좀 참아. 뭐 이런것가지고 그래? 어쩌다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하루 챙김받고 싶다는데.
이런소리듣는게 뻔하니 그냥 속으로 삭이거나 표시해봐야 혼자 고립되기 딱좋다.
억울한건 며느리만 억울해 지는거야. 그리되고 나서 혼자만 병신되고 속앓이 하느니
차라리 저게 현명하지. 서로 적정선 찾아서 가는걸로 결말이 났으니 ㅇ.
너말대로 그냥 좋게좋게 끝나면 좋지.
니가 정론으로 예의 다 갖춘다고 좋게좋게 끝날거였고 그런걸 이해해줄 사람이었으면 저런일 자체가 안일어났겠지.
남덕새끼들이 쓴 댓글 어디에도
시어미가 잘했다 착했다는 소리 없다
예의는 상호간?
나이나 관계가 동년배인거나
같은 뎁스의 촌수이거나 그런 경우에도
예의란 단어가 용인되냐?
손윗사람이란 표현보다도 높은 사람인 시부모랑
상호간 예의같은 소리가 나오냐?
기본적으로 막무가내 쓰레기 어른이라도
본인이랑 즉결되어 있는 시부모한테
그 정도 숙이는게 안되는거냐?
니도 병신맞네. 내가 며느리 잘했다 했냐?
그리고 저둘 관계는 그럴만한 전례가 잇을거라 했지.
누가 저 며느리 예의있는데 시어머니만 예의 없다 했냐?
근데 저 전례에선 뻔히 안될상황에서 피하지도 못하게 일을 만든거자나.
당연히 어른에겐 먼저 굽힌다.
근데 이쪽이 굽혀도 저쪽이 계속 삐딱선 나오면 피할수밖에 없고.
이건 또 무슨 개소리냐
내가 며느리 잘했다고 말한거 가지고 너 쪼던?
이건 무슨 뜬금 욕질?
난 둘 다 잘못했다 생각하는거고
적어도 며느리년이 마음 씀씀이를
아랫사람인 입장에서 저 따위로 먹는게 재수없다는거에서 시작한거고
옛말에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도 있는데
결혼해서 첫 생신이면 1년도 안 됐다는건데
피하는게 아니라 어른 앞에서 진심은 아니더라도 겉으로 보이는 노력이라도 했어야지
앞으로 퍽이나 잘 피해서 결혼생활 할 수 있겠다
예의 따지니까 존나 현실감 있게
디스해줄게
예의가 상호간이고
윗물 아랫물 드립치는데
그래서 넌 저번에 모였을 때
한 마디 언급없이 보자마자 말 텄냐?
내가 너한테 말 놓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