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얼마전이였거든

 

내가 공익하는 기관 직원형아가 우리기관 대빵아찌가 살던

 

관사로 이사를 가게됬거든...

 

근데 관사가 초기상태라 도시가스도 신청해야하고 인터넷도 신청해야한단 말이야

 

근데 이사 도와주면서 이 형이 도와준거 고맙다고 술사주고 관사에서 하루 자고 갔는데

 

다음날 내가 배가 졸라게 아픈거야

 

나가서 집에가서 쌀라고 했는데 더럽게 아픈거야 그래서

 

관사 화장실을 쓴거야 일을 시원하게 보고 이게 웬일?

 

초기상태라 수압이 낮아서 내려가질 않는거야 아씨발 난 좆됬다 생각하고

 

물은 점점 차오르는거얔ㅋㅋㅋ 그래서 결국 내힘으로 안돼서 형한테 예길했지

 

그러니 형이 긴 장대인데 휘어져있고 손잡이달려서 휘휘돌리는 작대기를 하나줘 그걸로 존나쑤셔 돌리고 해도 안돼

 

완전 시트콤에서 변기막혀서 막 난처한 상황처럼 되버린거야

 

결국형을 불러서 형 안내려가요 ㅜㅜ 어쩌죠?

 

이러니깐 형이 그걸로 변기를 쑤시더라 그러면서 형이

 

내가 니똥싼거 쑤셔줘야 돼냐며 ㅋㅋㅋㅋ 날카롭게 말하더라 ㅜㅜ

 

어제까진 이사도와줘서 고맙다 진짜 사회생활하면서 이런식으로 자기일도 아닌거 도와주는 동생 만나기 힘든데

 

막 내 후빨을 해줬던 형인데 이거 한방으로 이형이 짜증을 내더라고...

 

지금은 뭐 직장동료로써 잘지냄 ㅇㅇ 볼때마다 생각나..

 

그러니깐 우리집 아닌곳에선 함부로 똥싸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