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재수 했음.

 

고등학교 다닐때 정신 못 차리고 공부를 안해서.,

 

수능 성적표 받고 정신 차리고 재수 딱 마음 먹고,

 

'그래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서 일년 투자하자!'

 

그렇게 재수를 했지.

 

친구들, 술 다 끊고. 핸드폰 하물며 인터넷에 집전화도 끊었엉

 

엉덩이에 땀띠나고 코피는 터지고.. 그렇게 졸라 열심히 공부했지,

 

그렇게 11월 달이 되고 두번째 수능을 치뤘는데,

 

진짜 뭐가 이렇게 잘 풀리는지. 수능을 보고 나왔을때,

 

기대 이상으로 잘 본 기분인거야.. 야 이젠 됫다 싶었음..

 

그렇게 얼마 안 있다가 수능 성적표가 나왔고

 

난 생각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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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재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지금 난 십덕에 글을 싸지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