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많은데 피아노는 정해져 있잖아

 

그래서 기다릴 때 보라고 책을 갔다 놓았는데

 

만화책도 있고 매직아이도 있고 윌리를 찾아라도 있고

 

하루는 그 책이 너무 재밌는거야

 

그래서 피아노 치다가 책 생각에 그냥 내려와서 책 보고 있었다

 

그런 날 보던 옆 아이가 샘에게 꼰질럿지

 

샘은 나더러 연습하는데 집중 안하고 책보고 딴짓하고 그게 머냐고 꾸지람을 줬어

 

난 또 닭똥 같은 눈물만 흘렸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