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꺼가?

...그걸 지금 묻나, 아직 멀었잔아

어, 기다려줄꺼가?

응 내가 기다릴께.

진짜제. 꼭 듣고 싶은 말이었다

그리고 꽉 안아줬을꺼야 아마.

계속 안고 있엉는데

갑자기 목에 따뜻한게

예가 울더라구

순간 난 잘못했다 싶어서 안던걸 관두고 손을 잡았어

한손으론 닦아주고

왜그러나 했더니

자기도 모르겠데 그냥 눈물이 나더래

근대 좀 찌질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