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티비나 유튭애서 불안하고 공황장애고 드립 치는거 보면서 졸라 하남자고 저런 좆도 아닌거 가지도 드립치네 비웃었었지.

독감따위에 약같은거 잘 안먹는데 집에 굴러다니는 부루펜이 있어서 한알 먹고 한숨 자려는데 자다가 코막히는 느낌에 깸
졸라 숨 안쉬어지고 입으로 쉬어도 숨 모자란 느낌 계속 들더니 숨쉬는거 의식하게 되니까 개 좆같은 느낌 들면서 불안해짐

와 진짜 먹고싶은거나 술생각 이런거 해도 아무 욕구 안생기고 그냥 개 불안함. 말로 설명할 수가 없네. 졸라 답답해서 창문 여니까 좀 낫길래 왜그런건지 생각을 해봄.

이때까진 약때문에 그런건지 몰랐는데 평소에 안하던행동 한거 지피티 선생께 여쭤보니 흔한건 아닌데 부루펜(이부프로펜) 대표 부작용이라고 함. 설면서 많이 먹어본 약일텐데 이제 다시는 못먹을듯

한시간 좀 지나니까 증상 없어졌는데 이제 좀 살거 같네. 정신병자들 무시해서 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