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출처: reddit/aviation

플라이두바이 비행편에서 조종석 내 다툼으로 급강하가 일어났을 때, 승객이 찍은 영상이 올라와서 해외 커뮤니티가 난리가 났다. 승객들은 영문도 모른 채 비행기가 수직으로 곤두박질치는 공포를 겪었다고 함.

알고 보니 부기장인지 다른 파일럿이 기장을 흉기로 찌르고 비행기를 추락시키려고 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피투성이가 된 기장과 범행을 저지른 파일럿이 있는 조종석을 승객들과 승무원이 힘을 합쳐 제압했다고 한다.

특히 해당 비행기에는 마침 탑승해 있던 예비 조종사(교대조)들과 승객들이 있어서 비행기를 무사히 비상착륙시킬 수 있었다고 함. 댓글창에서는 보안 검색을 어떻게 뚫고 흉기가 들어갔는지, 그리고 승객들이 보여준 엄청난 용기에 경악하고 있다.

9/11 테러 이후 조종석 문이 단단해져서 오히려 조종사가 안에서 문을 잠그고 작정하면 외부에서 막기 힘들다는 점과, 조종사 자살 비행 시도가 생각보다 자주 있었다는 씁쓸한 통계도 언급되는 중이다. 진짜 하늘 위에서 저런 일 겪으면 심장 떨어질 듯.

출처: reddit/av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