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출처: reddit/aviation
얼마 전 JFK 공항에서 에어차이나 보잉 747 항공기에 급유를 하던 중, 급유 트럭이 호스가 연결된 채로 그냥 출발해 버리는 역대급 사고가 발생했다고 함. 현장이 기름바다가 됐다는데 레딧 반응이 아주 뜨거움.
아니 호스가 멀쩡히 연결되어 있는데 트럭을 몰고 도대체 어떻게 출발할 수가 있는 거냐는 반응이 폭발함. 비행기 조종사들은 몇 년씩 공부하고 자격증을 따야 하는데, 램프 워커나 급유직들은 교육도 대충 받고 대충 뽑아서 이런 일이 터진다는 현직자의 증언이 나옴. 일은 단순 반복에 지루한데 사람은 맨날 바뀌니 이런 실수가 나온다는 것임.
원래 호스가 연결되어 있으면 트럭이 안 움직이게 잠그는 안전장치(인터록)가 무조건 있어야 정상인데 이게 고장 나 있었거나 누군가 의도적으로 꺼뒀을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임. 매일 하는 점검 때 제대로 안 잡았거나 현장 관리자가 빨리빨리 하라고 압박을 주니까 안전장치를 꺼버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함.
날개 하나에 들어가는 기름 양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이걸 다 길바닥에 뿌렸으니 날아간 기름값에 청소 비용, 비행기 지연 손해까지 다 합치면 손해가 진짜 상상초월일 거라는 반응임. 제트유는 등유랑 비슷해서 닦아내기도 엄청 빡세다고 함.
출처: reddit/av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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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트럭이 호스가 여전히 연결된 상태로 운전해서 가버렸네.
호스가 여전히 연결되어 있는 꽉 찬 트럭을 몰고 도대체 어떻게 떠날 수가 있는 거지?!? 당연히 타서 페달을 밟았겠지만 도대체 정비 기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야?!?
내 가장 유력한 추측은 급유 트럭이 단일 지점 급유 노즐이 여전히 부착된 채로 어떻게든 운전해 가버렸다는 것임. 하지만 그런 일이라면 항공기 급유 트럭에는 이런 정확한 사고를 막기 위한 인터록 시스템이 있어야 하므로 누군가 어디선가 요령을 피운 것임. 트럭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모든 노즐이 제자리로 돌아가거나 스위치를 뒤집어 인터록을 비활성화할 때까지 트럭을 움직일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