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잠시 나갔다 왔는데 그 잠시 나간 사이에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어떤거부터 이야기해야할지 모르는 짐승이야


일기장에 일기를 쓰듯이 난 십덕에다가 일기를 쓰는 남자지


우선 증거사진 찍기에는 너무너무 위험해서 사진 없이 말로만 씨부릴께


비오는줄 알지만 보이크 뽀로롱 몰고 집으로 오는 한강대교에서 미친 튜스카니가 급차선 변경을 했어


근데 그걸 스타렉스가 들이박아버리냉


앞옆구리를 들이박힌 투스카니가 훽 하고 회전을 하던데.... 헐 ㅅㅂ 보고 급놀랬음.


보통은 박히면 쿵하고 끝나야 하는데 훽~~ 하고 회전을 하며 스타렉스 옆구리까지 쿵하고 찍음.


마산에 있을때 차가 영화에서 보는것처럼 공중회전을 해서 내 앞까지 날라온걸 봤던적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빗물을 쏴악~~ 뿌리며 훽 돌던 투스카니를 보니 내 간이 꽁알만 해짐.


뭐 솔직히 스타렉스가 운전을 좆같이 해서 차 흐름도 무시한채 지 스피드로 간게 열불나서 나도 추월할까 란 생각을 하긴 했지만


추월해봤자 바로 앞인데 뭐 하고 천천히 가서 다행이지 하마트면 나 골로 가서 십덕거리지도 못할뻔 했뜸.


아 말로 씨부리니깐 스팩타클했던 그 상황을 설명 못하겠냉... 나도 블랙박스 달고 다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