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끝나고 집에 오는데

 

비가 내리더라

 

근데 딱 보니깐 소나기같아서

 

우산이 있는데도 그냥 옆에 가게 밑에서

 

빗줄기가 잠잠해질때까지 좀 있다가 갈려고 서있었어

 

근데 영화에서 보는것처럼 정말 참한 아가씨하나가

 

내옆으로 들어와서 서는거야

 

와 근데 비에 젖어서 그런가 여자가 왜케 이뻐보이냐

 

순간 속으로 진짜 같이 우산쓰시지 않을래요 부터해서

 

이런저런 말걸어볼 구실을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여자의 누나인지 차가지고 와서

 

데려가더라 ㅜ.ㅠ

 

아..잘려고 누웠는데 계속 그생각이 나서 잠이안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