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때...

예방주사를 분명 맞았었는데 이상하게 홍역에 걸려서 고생 무지했음...

열이 막 올라가서 잠도 못 자구...

엄마가 죽 쒀서 먹여주는데도 안 넘어가더라...

난 정말 그때 내가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음...

내가 걸리고 좀 있다가 홍역이 전국적으로 유행한다고 뉴스에 나오고 했음...

내가 그때 첫 테이프를 끊은건가...;

다 나아서 학교 다시 갔을 때는 4학년이 좀 지나서

교실문 열고 들어가는데 굉장히 낯설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