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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야


내가 정말 큰맘먹구 


돈내고 네일이란걸 난생 처음했어...




근데 하려고 준비하는데 스타킹이 찢어지더라구


곧 집에 가면 되니까 걍 냅뒀다.. 


근데.. 네일 바르고. 아무리 기다려도 안말라..

집에 휘적휘적 걸어가는데 가계서 20분말리고 집에가는 20분동안 찬바람 쌩쌩 맞으며 갔는데 안말라..


가는도중 가방뒤졌더니 조금씩 긁히고 벗겨지더라..ㅠㅠ


집에 다갔고 .. 난 다시 나가야하고 스타킹은 벗어야 하고.. ..ㅠㅠㅠ


그러는동안 처참하게 벗겨지더라..


아예 네일 벗기고 나가고 싶은데 시간은 없구. ㅠㅠㅠ.. 고양이들은 앵기고 달라붙고 야옹거리고 ㅠㅠㅠㅠ..


머리 셋팅이 개판이더라.. 다시 하려는데 고데기 망가졌는지 열이 안나..ㅠㅠ


시간은 계속 늦고 .. 비는 오고  우산은 못챙겼고 집까지 가긴 애매하고...


결국 다 때리치고 얼룩덜룩 네일 가지고 산발 한 머리로 나가는데.. 교통카드가 오링이야.. 


충전하려구 갔는데 충전기 망가졌다고 충전이 안돼. ㅠㅠ 그와중에 급한데 버스 두대 놓치고..ㅠㅠ


결국 돈내고 버스타고 ㅠㅠㅠㅠ 


버스타고 오는데 버스안에서 랜즈 벗겨지고 ㅠㅠㅠㅠ!!!!!


완전 말려 짜증지대임 ㅇㅇ

 



이래서 사람이 안하던짓은 하면 안됌.


와인색 칠해서 마녀 손톱같아서 디게 맘에 들었었는데 ㅠㅠㅠㅠㅠ!!!!


난생 처음한 네일이었는데 !!! 서러워..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