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내 키만큼 치니까...해변 접근금지.....


그래도 새벽에 몰래 잠입했었는데...

물아래 파도때메 모래가 다 일어나고 해초부유물 때문에 한치앞도 볼수없고..
정신차려보니 해변에서 까마득히 나와있었구..
돌고래튜브는 내 10m 앞에 떠내려가 있구...

...

죽자살자 헤엄쳐서 튜브 잡으려는데 내가 가는만큼 더 떠내려가서 30m는 더 헤엄쳐야 했어..... ....

튜브잡고 아무리 바둥대도 해변이 안가까워져서....

겨우 올라오니까... 아침7시에 들어갔는데 8시 되있드라 ....

그 고생했는데 소라다섯개랑 홍합한개랑 바지락 쪼메난거 주운게 전부였구
전날 설치한 통발은 줄이 다 끊어져서 떠내려갔더라....

그래도 낮에 바다에 허리담그고 버텨보다가 친구가 추워서 머리아프다 그래서 나와야 헸고...

비오니까 원래 고기둬먹으려한거 취소하고 고기집서 고기먹구 ..


그러구 숙소 누워있는데 종아리아프고 발아프고... 허벅지아프고 .... .....

힝......

이러다간 가져온 폭죽도 못킬판 ㅠㅠㅠ 뭐 이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