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일하러가는 길에 부모님 폰산다고 하길래

오늘 쉬는날이기도 하고 해서 같이 따라감

 

가서 옵지랑 이런거 저런거 추억의폰 미니스커트 같은거 구경하다옴

 

친구랑 카츠동 쳐묵쳐묵하고 집에 들어와서

 

옷갈아입고 별생각없이 침대에 누웠는데

 

그대로 3시간을 잠

 

 

피곤한건 아니었는데

 

짜증나는건 렌즈를 낀 상태로 잔거라

 

일어나서 렌즈빼기가 매우 주옥같았어

 

잘 안빠짐

 

저번에 술쳐먹고 렌즈빼려고 렌즈케이스 손에 쥐었는데 잠들어서

 

다음날 일어나보니까 눈앞이 뽀얗게 보이더라구

 

좆망이구나 싶어서 눈알을 뽑아내듯이 렌즈를 빼고 안경을 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