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고 따뜻한 가을 햇살이 손바닥에 내려앉고,
맑고 청명하다못해 깊은 바다같은 파란 하늘이 귓볼을 간지럽히니,
하던 일 내팽겨치고, 탁트인 광야로 나가서
끝없는 지평선을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눈물을 흘려보고 싶다.
아 졸라 시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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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졸라 시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