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참 춥다.
시퍼럽디 시퍼런 바람에 내 볼은 붉어지고,
나는 그저 목도리로 입을 가리고 걸어간다.
아, 저기 노란 옷 입으신 미화원 아저씨는
낙엽쓸다 부러진 빗자루를 고이 넣어두시네.


시퍼런 바람 - 이정희
나 - 박근혜
미화원아저씨 - 문재인
빗자루 - 안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