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의 묘는 반전 영화가 아니었다? 감독이 밝힌 진짜 제작 의도
지브리 명작 '반딧불이의 묘'가 사실 반전 영화가 아니었다는 감독의 인터뷰가 알려져서 서구권 커뮤니티에서 난리남. 다들 내용 파고들면서 충격받았다는 반응인데, 세부 내용 들여다보면 진짜 놀라움.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은 생전에 이 영화가 반전 영화라는 해석을 거부했다고 함. 오히려 현대 젊은이들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협력하지 못하는 모습을 꼬집으려고 만든 거였다고. 주인공 세이타도 마냥 무고한 피해자가 아니라는 해석임.
원작자 노사카 아키유키의 인터뷰도 꽤 솔직하고 씁쓸한데, 여동생을 돌보다가 너무 힘들어서 원망하기도 했고, 막상 죽었을 때 돌보는 책임을 안 져도 된다는 안도감을 느꼈다더라고. 그 복잡한 죄책감과 기억을 다루려던 작품이었던 것.
댓글 반응도 완전 폭발적임. "의도가 어떻든 영화 자체는 명작이고 다시는 못 보겠음", "어릴 땐 그냥 울기만 했는데 어른 돼서 보니까 세이타 고집 때문에 사단 난 거더라" 같은 공감 의견이 쏟아지는 중.[1]








dda***01
의도가 어떻든 두 번 다시 볼 일 없는 절대적인 명작임.
rrl****by
원작 소설가는 어쩌고? 감독 의도가 뭐가 중요함. 작가 친동생은 영양실조로 죽었는데.
NNegat*********rel81
일본식 낚시 기사임. 타카하타는 아이들이 살아남기 힘든 상황과 어른들의 개입을 다루려 한 거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