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것에 실려 나가는 골키퍼한테 야유한 에버턴 팬들
부상당해 들것에 실려 나가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에게 에버튼 팬들이 야유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댓글에선 “우리 팬들을 변호할 수가 없다”, “부상 선수를 들것에 실어 나를 때 야유하는 건 정말 심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 팬은 야유가 들것이 들리는 순간부터 시작됐다고 지적했고, 다른 팬은 “그렇게 싫어하는 선수라도 부상을 연기하려고 이 상황을 꾸밀 리는 없다”고 했다.
다만 야유의 대상이 누구였는지를 두고는 반박도 이어졌다. 현장에 있었다는 한 사람은 첼시 팬들이 경기 내내 빈곤을 조롱하는 노래를 불렀고, 자기 구역에선 다들 부상 선수를 향해 박수쳤다고 주장했다. 다른 에버튼 팬도 빈곤 조롱가에 대한 야유는 있었지만, 선수에게 쏟아진 야유가 박수보다 커서 부끄러웠다고 인정했다. 이에 “타이밍이 뻔히 보이는데 남 탓으로 돌리는 것 아니냐”는 반박이 나왔다.
결국 댓글 분위기는 ‘상대 팬의 모욕적인 응원가도 문제지만, 들것에 실려 나가는 선수를 향한 야유는 정당화하기 어렵다’는 쪽에 가까웠다. “에버튼이 더 잘할 줄 알았다”, “이런 행동은 정말 실망스럽다”는 반응과 함께, 마르티네스에게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는 응원도 나왔다.




DDa****IFK
나도 그를 좋아하진 않지만, 부상당해 실려 나가는 사람에게 야유하려면 정말 심한 일이 있어야 한다.
ttof******nz77
우리 팬들을 여기서 변호할 수가 없다.
UURThr*********malls
에버튼 팬들의 대응은 정말 최악이었다. 듣고 진심으로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