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먼쪽으로 공이오면 달려가서 최대한

 

가깝게 간다음에 받아야되는데 그냥 다리만 뻗어서 받았단말야.

 

그러니까 다리에 힘들어가고 그래서 공이 핑~ 튕겨져나옴.

 

그래서 "아 씨발 이걸 어떻게 해야지 아 존나 멀리서 공 날아오는거 보면 시발 내 발앞으로

 

애새끼들은 잘 떨구던데 어흐흑 공날아오면 못받을거같아 존나 무서워 ㅠㅠ" 하면서

 

아 어쩌다보면 되겠지 하고 연습을 계속 했단말야.

 

근데 어느날 갑자기 존나 멀리서 날아오는 볼을 걍 본능적으로 발로 받아냈다?

 

기적이 일어남

 

시발 몇년을 해도 안되던게 그냥 별 생각없이 받으니까 됨.

 

아오 시발 이거 진짜. 민우 너 나중에 서울올라오면 나랑 공이나 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