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저번주 토요일인가 언젠가 암튼...
그날 친구생키랑 아는 누나 만나서 맥주를 마셨어...
뭐 암튼 저번주에 글썼을거야
수영같이 갔었던 누나라고...
하이간 그 누나가 나한테 자기 친구를 소개시켜준다는거야...
근데 난 휴갤에서도 십덕에서도 소개팅을 싫어라 한다고 몇번 말을 했었지..
그리하야 누나한테도 소개팅 싫어한다고
그냥 전화번호만 달라했지...
물론 나 뿐만이 아니라 친구생키한테도 기회가 주어진거였고
난 언제나 그랬듯이 친구생키한테 먼저 양보를 했지..
왜 언제나 그랬듯이라는 말을 썼냐면
예전에 내 여자사람친구를 만나면서 그 친구도 같이 만났는데
내 남자사람친구가 내 여자사람친구의 친구를 보며 맘에든다해서
내가 작업걸어볼까하는 생각을 접고 내 남자사람친구한테 소개팅을 시켜줬거덩...
뭐... 나야 다른 여자사람 만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있어서
그런쪽에선 항상 양보를 하는타입이란말이지...
암튼 이번에도 내 친구생키한테 니가 연락해보라고했는데 안한다는거야
그래서 니 안할꺼면 내가 전번가져가서 연락할거라 하니깐 그러더라고...
소개해준다는 누나는 언제 같이 모여서 밥먹으면서 친해지라했지만
난 내가 알아서 사심갖고 연락하고 만날거라면서
신경끄라했고...
암튼 그렇게 연락하고...
며칠간 연락 주고받다가 내가 영화를 보자고 했더니
둘만? 이라고 물어서
그럼 둘만보지 누굴 더보냐하고 어쩌고 하면서 데이트 신청을 했단말이야...
그래서 둘이 보기로 정해지고
친구생키만나서 술한잔하러갔나? 암튼 어딜가는중에
친구생키가 애초의 그누나랑 내가 연락하는 누나 만나서 같이 놀자고 어쩌고 저쩌고해서
이미 난 만나서 영화보고 놀기로 약속잡았다 했더니
이생키가 막 누나한테 연락하면서 넉두리하면서 어쩌고 저쩌고해서
누나랑 누나의친랑 연락했나봐...
그래서 둘이 만나기로한거 파토나고
넷이보기로 했는데
내 친구생키가 넷이서 뭐하러 보냐고
자기는 안나갈거라 하더군...
시발 지가 내 데이트 다 망쳐놓고 대안 내놓은거마져 망쳐놔서
암튼 만남은 깨졌지...
그래서 이번에도 그 누나랑 인연이 아닌갑다 하고 생각하고있다가
짜증나서 한번 잡아보려고
ㅇㅇ.
시발 뭔말인지 알아먹게 썼냐?
열받아서 막 적다보니깐 뭔말인지 모르겠다
샹
암튼 얼굴은 본적없는데 통화나 문자 주고받으면서
뭔가 맞는거 같아서 맘에 들었단말이지...
항상 하는말이지만 난 외모는 잘안본단 말이지...
담주에 누나 쉬는날에 못만나면
그냥 그때야말로 인연이 아닌갑다 하고 말려고...
댓글 (8)
서로 연락주고받으면서 뭔가 맞아서 관심이 생겼다했자나
물론 본적은 없지만... 생각하고 마음만 맞는다면 뭐... 괜찮지
짜증나서 논리정연하게 못쓰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