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오늘 일본 애니 업계에서 난리 난 사건 하나 들고 옴.

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이번 신작 오프닝 배경을 제작하면서 생성형 AI를 썼다는 게 들통나서 지금 엄청나게 욕먹고 있어.

원래 배경은 전문 미술 감독이나 배경 담당 팀이 한 땀 한 땀 그리는 게 국룰인데, 이번에 아르누보 풍 문양 같은 배경들을 싹 다 AI로 돌려버린 것 같더라고. 눈썰미 좋은 유저들이 AI 특유의 뭉개짐이나 어색한 부분을 잡아내면서 논란이 시작됐음.

요즘 애니메이터들 처우 안 좋고 인력 부족한 건 알겠는데, 그래도 '작품'의 얼굴인 오프닝에 AI를 쓰는 건 상도덕이 아니라는 반응이 많아. 반대로 "배경 정도는 효율적으로 뽑아도 되는 거 아니냐"는 실용주의파도 있어서 커뮤니티마다 키보드 배틀 열리는 중임.

너네는 어떻게 생각함? 배경 AI는 봐줄 만한가, 아니면 그래도 사람이 직접 그려야 감성이 사나?
출처alfalfal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