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야. 나는 흑인이고 2019년부터 K팝 팬이었는데, 요즘 보면 아이돌들이 전혀 배우는 게 없는 건지, 아니면 그냥 신경을 안 쓰는 건지 모르겠어.
사람들은 매번 '몰라서 그렇다', '무지해서 그렇다'고 이해해 주자고 하잖아. 하지만 흑인 팬들은 이미 몇 년째 목소리를 내왔고, 그동안 수많은 아이돌들이 논란에 휩싸였어. 그런데도 이 업계는 피드백을 전혀 듣지 않는 건지, 매번 비슷한 인종차별적 문제를 반복하고 있어.
예전에는 BTS를 정말 좋아했는데, 슈가의 짐 존스 샘플 논란을 계기로 과거 논란들까지 파헤쳐지는 걸 보면서 억지로 덕질을 끊었어. 최근에는 NCT를 좋아했다가 마크의 남부연합기 티셔츠 논란, 그리고 드림캐쳐 한동의 흑인 인형 논란까지 터지면서 그냥 마음이 완전히 떴어.
가장 상처받았던 건 라이즈 일이야. 은석이 한국어로 흑인을 비하하는 듯한 뉘앙스의 단어를 쓴 것과 원빈의 브레이즈 헤어 스타일 때문이었어. 라이즈는 내가 유일하게 덕질하던 그룹이었고, 인종차별 논란이 없다는 점이 나한테는 아주 중요했거든. 그런데 결국 터지더라고. 이제는 새로운 그룹을 좋아하려고 해도 또 논란이 터져서 상처받을까 봐 망설여져. 흑인 팬이라는 이유로 이런 걱정까지 해야 한다는 게 씁쓸하지만 이게 현실이야.
그들이 다른 나라 문화까지 알 의무는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하지만 나 역시 그들에게 내 돈을 쓸 의무는 없어. 흑인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을 내가 왜 소비해 줘야 할까? 하지만 이미 많은 시간과 에너지, 돈, 그리고 애정을 쏟아부었기 때문에 탈덕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야. 매번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며 덕질하지만, 결국 같은 일이 반복되니까.
K팝 덕질이 내 도덕적 가치관과 충돌하기 시작했다는 걸 인정하는 게 참 부끄럽지만 사실이야. 요즘 들어 이 문제로 마음이 참 복잡한데, 혹시 다른 팬들(특히 흑인 팬들, 아니어도 괜찮아)도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지 궁금해.
사람들은 매번 '몰라서 그렇다', '무지해서 그렇다'고 이해해 주자고 하잖아. 하지만 흑인 팬들은 이미 몇 년째 목소리를 내왔고, 그동안 수많은 아이돌들이 논란에 휩싸였어. 그런데도 이 업계는 피드백을 전혀 듣지 않는 건지, 매번 비슷한 인종차별적 문제를 반복하고 있어.
예전에는 BTS를 정말 좋아했는데, 슈가의 짐 존스 샘플 논란을 계기로 과거 논란들까지 파헤쳐지는 걸 보면서 억지로 덕질을 끊었어. 최근에는 NCT를 좋아했다가 마크의 남부연합기 티셔츠 논란, 그리고 드림캐쳐 한동의 흑인 인형 논란까지 터지면서 그냥 마음이 완전히 떴어.
가장 상처받았던 건 라이즈 일이야. 은석이 한국어로 흑인을 비하하는 듯한 뉘앙스의 단어를 쓴 것과 원빈의 브레이즈 헤어 스타일 때문이었어. 라이즈는 내가 유일하게 덕질하던 그룹이었고, 인종차별 논란이 없다는 점이 나한테는 아주 중요했거든. 그런데 결국 터지더라고. 이제는 새로운 그룹을 좋아하려고 해도 또 논란이 터져서 상처받을까 봐 망설여져. 흑인 팬이라는 이유로 이런 걱정까지 해야 한다는 게 씁쓸하지만 이게 현실이야.
그들이 다른 나라 문화까지 알 의무는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하지만 나 역시 그들에게 내 돈을 쓸 의무는 없어. 흑인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을 내가 왜 소비해 줘야 할까? 하지만 이미 많은 시간과 에너지, 돈, 그리고 애정을 쏟아부었기 때문에 탈덕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야. 매번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며 덕질하지만, 결국 같은 일이 반복되니까.
K팝 덕질이 내 도덕적 가치관과 충돌하기 시작했다는 걸 인정하는 게 참 부끄럽지만 사실이야. 요즘 들어 이 문제로 마음이 참 복잡한데, 혹시 다른 팬들(특히 흑인 팬들, 아니어도 괜찮아)도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지 궁금해.
출처: reddit/kpopr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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