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최근 인터뷰에서 활동을 중단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어머니와 나눈 일화를 털어놨어.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말하니 엄마가 바보라며 울었다면서, 언제부터 내가 잘못된 걸까 생각했다고 감성적으로 고백했나 봐.

여기까지 읽으면 뭔가 안타까운 청춘 스타의 고백 같지만, 원문을 본 일본 커뮤니티 반응은 아주 싸늘해.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언제부터 잘못된 거긴, 불륜했을 때부터지'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어.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는 피해자가 따로 있는데 왜 자기가 피해자 감성에 젖어 있냐는 거야. 가해자가 눈물 흘리며 포엠을 쓴다고 해서 남의 가정을 깬 사실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거지.

게다가 연예계라는 동네가 이미지가 생명인데, 자기는 앞으로 이 세계에서 제대로 된 지위를 가져야 하니 그만둘 수 없다는 식의 태도를 두고 뻔뻔하다는 지적도 많아. 부모님께 불효라는 걸 알면서도 연예계에 악착같이 붙어 있으려는 모습이 더 안 좋게 보인다는 평이야.

상대 남성은 이미 새 삶을 살고 있고 전처와 아이들만 상처를 받았는데, 왜 여자 쪽만 이렇게 계속 언급되며 타격을 입느냐는 씁쓸한 목소리도 나와. 결국 한 번 박힌 낙인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 모양이야.

출처: girls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