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로손에서 밥 위에 옥수수만 가득 올린 이른바 '옥수수 도시락'을 내놓았는데, 이게 중국 웨이보를 통해 퍼지면서 현지에서 엄청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중국 네티즌들은 새 모이 같고, 일본인들이 정말 제대로 된 밥을 안 먹는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며 불쌍하다는 목소리를 냈다고.

이 소식을 접한 일본 커뮤니티 반응은 생각보다 솔직하다. 솔직히 이건 중국인들한테 이런 소리 들어도 할 말이 없다는 의견이 많다. 300엔이나 주고 굳이 사먹을 비주얼은 아니라는 것.

하지만 또 상대가 중국인이다 보니 저쪽에서 그런 소릴 들으니 좀 그렇다는 반응과 함께, 거기는 식품 안전 문제가 더 심각하지 않냐며 서로 반박하는 분위기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차라리 볶음밥처럼 섞여 있거나 버터 간장 맛이었으면 맛있었을 텐데, 그냥 밥 위에 옥수수만 얹어둔 건 너무 장난 같다는 의견도 많다. 아무튼 편의점 도시락 물가도 오르고 별별 상품이 다 나오는 세태를 보여주는 해프닝인 듯하다.

출처: girls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