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주운 귀여운 고양이가 알고 보니 100년 만에 새로 발견된 신종 야생 고양이라는 사연이 올라와서 다들 깜짝 놀라는 중이다.

이번에 확인된 개체는 10세 수컷 타이거캣으로, 머리와 몸통 길이는 약 45센티미터에 체중은 1.4킬로그램 정도로 일반적인 집고양이보다 훨씬 작다고 한다. 볼리비아의 야생동물 보호시설에서 촬영된 이 고양이를 두고 커뮤니티 반응이 아주 뜨겁다.

원래 집고양이인 줄 알고 데려와서 키우다가, 너무 야생 동물 같아서 1년 가까이 지나서야 보호시설에 넘겼다는데 대체 그동안 집에서 얼마나 난리를 쳤을지 상상이 안 간다는 반응이 많다. 얼굴은 엄청 귀엽게 생겼는데 성격은 역시 야생 고양이인가 보다.

길가다 작은 고양이 보면 일단 주워오고 싶어지는 게 인지상정이지만, 역시 아무나 주워오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는 사람도 많고, 이번 논문 덕분에 고양이과 계통도가 완전히 새로 쓰이게 된 엄청난 대발견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출처: Hatena Book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