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일본 교토부의 육상자위대 주둔지에서 열린 훈련 중에, 20대 남성 대원이 체조 중 쓰러져 입원했다가 5일 만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음. 다른 대원 4명도 온열 질환 증세를 보였다고 하는데, 원인은 훈련 중 수분 섭취를 지나치게 막았기 때문이라고 함. 이 일로 관련 자위대원 9명이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함.

댓글들을 보면 공무원 신분인데 정직 1년이라는 건 사실상 옷을 벗으라는 소리나 다름없다는 반응이 많음. 살인죄로 안 걸릴 마지노선까지 간 거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음.

요즘 같은 날씨에 옛날 방식의 정신력 타령만 하다가 사람을 잡았다는 지적이 많음. 전시에 버티려면 어느 정도 강한 훈련이 필요하다는 걸 모르는 건 아니지만, 요즘 기후도 예전과 다른데 규칙을 무시하고 무식하게 굴면 안 된다는 목소리가 큼.

출처: Hatena Book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