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을 평문으로 저장하다 2천만 건 털린 일본 IT 기업
일본의 유명 소프트웨어 및 보안 관련 기업인 '소스네크스트'에서 회원 정보 약 2,250만 건이 유출되는 대형 사고가 터짐. 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는 물론 이름, 주소, 생년월일, 직장 정보까지 싹 털렸다고 함. 카드 정보는 다행히 포함되지 않았지만 규모가 엄청남.
특히 보안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기업에서 이런 일이 터졌다는 점과, 비밀번호가 평문(암호화되지 않은 상태)으로 저장되어 있던 것 아니냐는 의혹 때문에 네티즌들이 폭발함. "강도 들어서 엉덩이털까지 다 뽑히는 경비회사 같은 꼴"이라며 맹비난이 쏟아지는 중.
피해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비밀번호 재설정 페이지는 순식간에 마비됐고, 접속조차 안 되는 상황. "기억도 안 나는 옛날에 샀던 프로그램 때문에 메일이 왔다", "모르는 사이에 지원이 이관되면서 계정이 만들어져 있었다"며 당황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음. 심지어 1Password 라이선스를 여기서 구매했던 사람들도 타격을 입을까 전부 긴장 상태임.
"이미 내 정보는 어디선가 다 털렸을 거다"라며 해탈한 반응부터, "이 시대에 비밀번호 평문 저장이라니 실화냐"며 어이없어하는 목소리가 가득함. 보안 전문 기업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해진 소스네크스트의 처참한 현주소에 커뮤니티가 시끄러움.[1]









aa2****res
네, 저 아웃(2패)
aan***ka
소스네크스트 같은 거 구매하는 정보 약자 리스트는 사기 그룹 입장에서 보물창고겠지.
BBig*****Dog
회사명, 직급, 부서명까지 유출된 건 좀 크네. 경찰 사칭 사기 전화 걸기 아주 편해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