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대학교수가 책에 썼던 판례가 알고 보니 생성형 AI가 지어낸 가짜 판례여서 출판사가 책을 전량 회수하고 절판시키는 일이 벌어졌다고 함. 류큐대학 교수가 쓴 책인데, AI로 검색해서 넣은 재판 사례가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내용이었다는 거임.

이 소식을 접한 커뮤니티 반응은 당연히 대학교수를 향한 쓴소리로 가득함. 특히 책 제목이 '무책임의 체계와 오키나와전'인데, 진짜 무책임한 건 필자 자신이었다는 뼈 때리는 반응이 폭발하는 중임. AI를 썼더라도 그게 진짜인지 검증하는 건 인간의 몫인데 확인도 안 하고 그대로 베껴 쓴 거냐는 지적이 많음.

요즘 세상에 AI가 헛소리하는 건 흔한 일인데 그걸 그대로 믿고 책까지 낸 리터러시 수준에 다들 경악하고 있음. 이번에 우연히 들통났지 앞으로 AI가 그럴듯하게 출처까지 지어내면 어떻게 걸러야 할지 막막하다는 반응도 나오는 중.

출처: Hatena Book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