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에서 음원 파일만 넣으면 3분 만에 피아노 악보를 뚝딱 만들어주는 앱 'Piano Sheet Converter' 베타판을 공개했음. 10월 말까지는 유료 기능도 다 무료로 풀어준다고 하네.

반응을 보면 음악 좀 다뤄본 사람들은 "결국 음원 분리랑 피치 감지 싸움인데 생각보다 정교하다", "초급·중급·상급에 맞춰서 편곡해 주는 거 신기하다"라며 신기해하는 분위기임. 다만 "단순한 곡이 아니면 박자 인식을 잘 못한다", "실용 레벨까지는 아직 좀 멀었다" 같은 현실적인 평도 많음.

악보 비즈니스 생태계를 쥐고 있는 야마하가 직접 이런 걸 내놓은 게 의외라는 반응도 많음. "저기서 JASRAC 발소리가 들린다", "상용 이용은 안 되고 사적 이용만 가능하다더라"라며 저작권 문제나 비즈니스 구조를 걱정하는 시선도 적지 않음.

피아노 말고 보컬 악보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부터, 귀로 카피하기 힘들었던 사람들한테는 좋은 보조 도구가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나오는 중.

출처: Hatena Bookmark